홍삼, 인삼의 효능에 대한 애매~한 상식들, 속 시원하게 정리합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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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인삼의 효능에 대한 애매~한 상식들, 속 시원하게 정리합시다!

삼토리 2013.1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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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인삼의 효능에 대한 애매~한 상식들, 속 시원하게 정리합시다!



홍삼의 효능이나 인삼의 사용법 등,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 곁에서 건강을 지켜온 인삼과 홍삼에 대한 애매한~ 상식들을 삼토리가 속 시원하게 정리해드립니다! 홍삼, 인삼에 대한 상식 바로잡기 5!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인삼, 홍삼의 애매한 상식 하나 인삼의 주요 성분은 몸통에만 집중되어 있을까?

인삼의 효능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은 사포닌과 수용성 물질인 산성다당체, 아미노당 등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몸통, 즉 동체 뿐만이 아니라 머리(뇌두)와 다리(미삼)에도 함유되어 있답니다.




사포닌 성분은 인삼의 내부보다는 껍질(표피)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수용성 물질은 껍질보다는 내부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인삼의 주요 성분이 몸통에만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없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곳이 없는 팔방미인 인삼이네요 ^^




인삼, 홍삼의 애매한 상식 둘 인삼을 달일 때 뇌두(머리)부분을 반드시 잘라내야 할까?

인삼은 가공방식에 따라 홍삼, 백삼, 태극삼 등으로 구분합니다.


홍삼 : 수삼을 쪄서 말린 붉은 빛깔의 인삼

백삼 : 수삼을 익히지 않고 햇빛이나 열풍 건조기 등으로 건조한 인삼

태극삼 : 수삼을 물로 익혀 건조한 인삼. 홍삼과 백삼의 중간 정도이다.




한방에서는 보통 백삼을 약재로 사용하는데요, 백삼이 뇌두는 구토를 일으킨다 하여 달일 때 제거하는 것이 관례라고 합니다. 그러나 홍삼의 경우에는 뇌두를 잘라낼 필요가 없습니다. 홍삼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인삼(수삼)에 들어있는 여러 성분이 다른 성분으로 바뀌면서, 뇌두에 들어있는 구토 유발 성분 역시 바뀌기 때문이죠.



인삼, 홍삼의 애매한 상식 셋 오래 묵은 인삼일수록 몸에 좋을까?

홍콩이나 대만의 소비자들은 홍삼의 경우 오래 묵은 것일 수록 몸에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도 오래 묵은 홍삼이 훨씬 더 비싸게 유통된다고 하죠. 홍삼을 장기간 보관하면 항산화 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에 몸에 더 좋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백삼의 경우에는 장기간 보관해도 항산화 물질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사포닌 성분이 분해될 수 있습니다. 오래 묵은 백삼이 몸에 좋다는 과학적인 근거 역시 현재 임상 연구로는 증명되지 않았으니 유의해주셔야 돼요~!



인삼, 홍삼의 애매한 상식 넷 인삼이나 홍삼은 몸에 열을 나게 하는 걸까?

인삼이나 홍삼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혈액순환이 왕성해지면서 우리의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데요, 이때 나타나는 에너지 대사량에 따라 화끈화끈한 열감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실제 체온이 상승하거나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신체에서 효능이 작용하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호전반응으로 설명될 수 있겠네요. 보통 밥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든든한 느낌을 받는 것과 같달까요?



서울대 약대 한용남 교수팀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참조해볼까요?


고려인삼 2.25g, 4.5g, 9.0g을 섭취한 후 1시간이 지난 후부터 30분 간격으로 6시간 동안 혈류량, 혈류속도, 맥박, 혈압, 체온 등을 측정한 결과 혈류량과 혈류 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후 6시간 가까이 지나자 혈류량과 혈류 속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맥박과 혈압, 체온 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처럼 맥박, 혈압, 체온 변화에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한 이야기가 없죠? 게다가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도 인정을 받았답니다 ^^



인삼, 홍삼의 애매한 상식 다섯 인삼이나 홍삼을 많이, 혹은 오래 먹으면 중독될까?

고대 한의서에는 "인삼을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오래 살수 있다"라고 씌여있습니다. 이처럼 한의학에서는 인삼을 장기간 섭취해도 독성이 없는 상약(上藥)으로 분류하고 있죠. 홍삼이나 인삼에는 커피의 카페인이나 담배의 니코틴 같이 중독성 있는 성분, 혹은 의존성을 나타내는 성분도 없어 장기간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일반 건강용으로는 하루에 홍삼의 적당량을 3~6g 정도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다만 몸이 허약해져서 빠른 시간 안에 약효를 보고 싶을 때는 이보다 10배까지 많은 양도 허용되고 있다고 해요.




인삼, 홍삼에 대한 애매~하고 긴가 민가 했던 상식들이 말끔히 정리 되셨나요? ^^

참, 별별 Q&A에서는 이런 질문도 있었죠. "홍삼은 오래 달일 수록 좋다는데...맞나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홍삼에 대한 대표적인 잘못된 상식입니다!

왜 그런지는 [별별 Q&A : 홍삼은 오래 달여야 제맛? 진실일까 아닐까] 편에서 알아보실 수 있어요 ☞



급격한 온도 변화로 체력과 면역력이 걱정되는 요즘,

인삼, 홍삼 챙겨드시는 분들께서는 말씀드린 상식들을 꼭 기억해주세요 ^^


이상, 삼토리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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