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레벨 중급의 혼밥족을 위한 혼밥 길잡이! 홍대, 상수 맛집 추천 바로 여기. 떠나보자 홍대 혼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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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레벨 중급의 혼밥족을 위한 혼밥 길잡이! 홍대, 상수 맛집 추천 바로 여기. 떠나보자 홍대 혼밥

삼토리 2016.12.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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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토리입니다. 지난 홍대 혼밥 투어에 이어서 오늘은 2부를 준비했습니다. 혼밥으로는 꿈꾸기 힘든 메뉴인 보쌈과 파스타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시끄러운 홍대를 조금 벗어나 조용히 혼밥하기 좋은 상수의 숨은 맛집도 찾아봤습니다. 혼자이지만 맛있기만한 홍대 혼밥 투어 2부 같이 한번 가보실까요?




| 홍대 혼밥을 검색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싸움의 고수'인데요. 여기서 '싸움'은 보쌈의 '쌈'을 표현했다고 해요. 쌈의 고수이기도 한 동시에 혼밥의 고수를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싸움의 고수' 한번 들어가볼까요?




| 역시나 혼밥족을 배려하는 식당답게 모든 자리가 바테이블 형식으로 디자인되었고요. 굳이 칸막이까지 치진 않았지만 이 정도면 샤샤샤하지 않고도 맘놓고 혼밥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 1인분으로 양만 축소된 것이 아니라 가격도 1인이 먹기에 부담없을 정도로 확 내려앉았는데요. '싸움의 고수'를 2글자로 줄이면 바로 '싸고' 네~ 맞습니다. '싸고 맛있는' 1인 보쌈이니까요~




| 제가 먹은 메뉴는 '1인 보쌈'인데요. 작은 사이즈는 4,100원, 중간은 6,100원. 큰 사이즈는 7,600원입니다. 전 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고기, 무김치, 밥 등은 추가 주문하실 수도 있답니다. 




| 보쌈 먹은 후에 물에 넣어 휘휘 저어서 마시는 홍삼쿨 한 잔~ 보쌈을 먹은 후에 개운한 뒷마무리로도 아주 그만입니다. 혼밥족들은 이렇게 틈틈이 셀프로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혼자인데다 아프면 너무 서럽잖아요.




| 보쌈이나 족발처럼 2인 이상이 합의가 되어야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은 혼밥족, 싱글족들에게 먼 메뉴이기만 했는데요. 이렇게 '1인 보쌈'을 표방하는 식당이 있었다니! 혼밥 마니아라면 꼭 들러야 할 성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 혼밥하면 흔히 분식, 라멘, 찌개 류의 비교적 간단한 메뉴만 떠오르시죠? 앞서 소개해드린 보쌈에 이번엔 보다 참신한 혼밥 메뉴로 '파스타'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언젠가부터 뜨고 있는 핫하디 핫한 동네 상수에서 만난 양식 전문점 '상수동 양식당'입니다.




| 홍대처럼 어딜가나 인파로 북적이고 시끄러운 대신 상수동은 비교적 한산하기 때문에 점심 시간에 찾아도 나름 한적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 많답니다. 상수동 양식당의 내부 공간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치고는 상당히 귀여운 규모, 그리고 깔끔한 느낌의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이게 바로 '상수동st.'이 아닌가 싶습니다.




| 혼밥전용 식당은 아니라서 4인 테이블과 6인용 테이블도 하나 있는데요. 바테이블 좌석도 있어서 편안한 혼밥도 가능하답니다. 바테이블에 앉아 혼밥을 하려 했으나 점심인데도 한산해서 볕이 따뜻하고 널찍한 가장 안쪽 자리에 앉아봅니다.




| 나름 상수동 맛집이라는 이곳의 대표 요리는 바로 파스타와 리조또인데요. 메뉴판에는 지난 달에 삼삶스토리에서 홍삼 레시피로 만들어봤던 '감바스 알아히오' 메뉴도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어딜가나 제일 저렴한 까르보나라를 찾아봤지만, 요기엔 없네요. 그래서 흔히 맛보지 못했던 '호주산 소고기 라구소스 파스타'로 선택해봅니다. 소고기 때문인건지 남자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 런치 메뉴를 선택하면 애피타이저가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오늘의 애피타이저는 바로 '가지구이'입니다. 구운 가지에 치즈와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지고 샐러드와 곁들일 수 있어 좋았어요. 제공하는 애피타이저는 요일마다 다르다고 해요.




| 혼밥이지만 뭔가 내적댄스를 불러일으키는 비주얼, 이 정도면 안 맛있기가 어렵습니다. 토마토소스 베이스라서 특별히 독특한 맛은 아니었어요. 호주산 소고기가 찹스테이크처럼 큐브 형태로 나오나 싶었는데, 잘게 다져서 나오네요. 하지만 소고기의 깊은 맛과 토마토의 감칠맛이 잘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 혼밥이라고 항상 저렴한 것만 찾아서 대충 먹고, 최대한 빨리 먹으란 법만 있나요? 이렇게 나름 고즈넉하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고급진 음식도 접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인 한 잔 곁들여 혼술까지 시도해볼 법도 했지만 이른 시간이므로 그건 패~스



| 오늘은 혼밥의 새 지평을 열어줄 보쌈과 파스타를 선보여 드렸는데요. 어떠신가요? 초보  혼밥러들에겐 어려울 수 있겠다고요? 모든 건 처음이 힘든 법이죠. 다음, 그 다음으로 넘어갈수록 혼밥도 쉬워지는 법이랍니다. 어차피 해야 하는 혼밥이라면 더 당당하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라며 삼토리는 다음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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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 358-38 1층 | 싸움의고수 홍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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