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혼술러의 상수 혼술 나들이, 홍대 혼술 투어 1부 홍대 다이고미를 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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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혼술러의 상수 혼술 나들이, 홍대 혼술 투어 1부 홍대 다이고미를 가다

삼토리 2017.01.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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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토리입니다. 여러분 혹시 가끔가다 혼술 생각 날 때 있으시죠? 집에서 혼자 마시는 '홈술' 말고, 길가다 편하게 들러서 마시는 '혼술'이 요즘 대세인데요. 막상 혼자 가보려니 '샤샤샤'한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뭐든 처음이 힘든 법 아닙니까? 그래서 삼토리가 용기있게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한번 따라오시죠~




| 홍대 다이고미, 홍대입구역 보다는 합정과 상수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낮에 혼밥하러도 종종 들르던 곳이에요. 점심엔 우동과 함께 나오는 튀김과 죽이 참 가성비 좋게 나오는데요. 튀김이 참 맛있더라구요. 하긴 튀김이란 건 신발을 튀겨도 맛있는 게 바로 튀김이죠 ㅋ




| 식당에 들어가보면 사케병과 함께 일본식 소품이 귀엽게 장식되어 있는데요. 노란 조명과 함께 아늑한 실내 인테리어가 일단 마음을 포근하게 해줍니다. 왠지 실제로 일본의 작은 선술집에 와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 벽면에 다양한 연예인 싸인과 사진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맛집을 인증하고 있었어요. 가장 인상적인 건 영화배우 최민식씨가 단골이라며 함께 찍은 사진도 있더라구요. 혹시 최민식씨도 이곳에 혼술하러 오시는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영화같을 그 모습을 상상해보며, 괜한 설렘으로 저도 혼술을 시작해봅니다. 




| 타코와사비와 우동을 주문했는데요. 너무 조촐한가요? 저는 다만 혼술러일 뿐 파티하러 온 사람은 아니니까요. ㅋ 그리고 준비해온 홍삼쿨을 꺼내 홍삼주를 제조할 생각입니다. 네 맞습니다. 홍술~ 혼술이라도 건강은 챙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




| 우동에 소주라 왠지 속상한 일 있어서 혼술하는 사람 같아 보였는데요. 다음에 혼술하러 올 땐 스시에 사케를 먹어야지 뭔가 혼술의 품격을 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 집의 주특기는 바로 계란초밥이니까.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래요.




| 요즘 인기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가 직접 홍보까지 해준 바로 그 숙취해소음료 정관장 369입니다. 다같이 마시면 취해도 누가 챙겨줄테지만, 오늘 같은 혼술 타임엔 누가 날 챙겨주나요? 이거라도 챙겨야죠~ 안그래도 요즘 도깨비에 푹 빠져있는데요~ 도깨비도 반했다는 369~ 격하게 애정하며 마시려구요~




| 비교적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초밥과 일식 메뉴를 찾으신다면 후회할 일 없는 홍대 다이고미! 혼술이나 혼밥이 아니라도 홍대 데이트코스로도 좋답니다^^



다 그런거니까~ 우리가 이해하는 걸로!

| 혼술을 해보니 왠지 사이드 자리로, 이왕이면 바테이블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내가 만일 프로혼술러라면 당당히 4인 테이블도 차지할텐데 저의 레벨은 아직 쪼렙이라 ㅋㅋ 왠지 주위에서 '쟤 혼술하러 왔나봐' 하는 건 아닌가 싶어 막 의식이 되더라고요. 아마도 누구나 혼술러는 다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혼술만의 멋과 여유를 즐기기 위해 앞으로 삼토리의 혼술 투어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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