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의 푸른 하늘과 바다로 떠난 나홀로 여행. 혼행 꿀팁과 함께하는 안구정화의 시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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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의 푸른 하늘과 바다로 떠난 나홀로 여행. 혼행 꿀팁과 함께하는 안구정화의 시간!

삼토리 2017.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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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토리입니다. 언젠가부터 혼밥, 혼술 열풍으로 본격적인 1인 가구의 시대를 체감하고 있죠. 거기에 더해 나홀로 여행도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삼토리가 직접 한번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세부입니다. 




| 나홀로여행족에겐 무엇보다 혼자 여행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마련이죠. 그만큼 비교적 안전하고,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배려가 있는 곳이 편한데요. 필리핀은 여행하기에 위험한 지역이 몇 군데 있지만 그 중에도 세부는 안전한 곳으로 꼽힙니다. 

 



| 환전 꿀팁 : 달러를 현지에서 페소로 바꿔야 이득

- 우리나라돈을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한 후 필리핀 현지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이득. 달러는 작은 단위가 아닌 100달러 정도의 큰 단위로 가져갈수록 이득.

- 현지에서 사용하다 남은 페소화 동전은 국내에서 환전하게 되면 손해가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우선 맑고 푸른 하늘에 감격적이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비록 벚꽃이 아름다운 시즌이긴 하지만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가득한 상황인데, 이렇게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니 공기만큼은 필리핀이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어요. 하지만 지프니와 오토바이가 달리는 길에서는 매연이 심하니 여기서도 마스크가 필요한 순간이 있긴 합니다. 




| 나홀로여행족도 맘편히 즐길 수 있는 세부 여행의 포인트는 딱 세 가지인 것 같아요. 첫째는 호핑 투어. 둘째는 스노쿨링. 셋째는 마사지! 



 

| 방카보트를 타고 필리핀의 푸르른 바다 위를 달리는 호핑 투어. 멋진 섬도 구경하고 섬에서의 황홀한 점심식사도 백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날루수안섬과 힐루뚱안섬을 다녀왔어요. 포카리스웨트의 촬영 현장으로도 유명하다는데 실제로 그림 같은 섬이더라구요.


 


| 호핑투어를 하실 때 체험 다이빙도 같이 해보실 수 있는데요. 국내와는 비교도 안되는 바닷속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죠. 한번도 안 해보신 분은 겁이 날 수도 있지만, 간단한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하실 수 있기 때문에 꼭 한번 체험해보시길 권해드려요. 



 

| 국내에서는 대형 수족관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예쁜 물고기들을 세부에선 물 바깥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더 쉽고 자유롭게 보려면 아무래도 스노쿨링을 하는 것이 최고죠. 스노쿨링으로는 세부가 세계 5대 명소 중 하나일 정도로 많은 물고기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제일 중요한 건 안전 또 안전이죠~ 스노쿨링하실 때 구명조끼 착용 안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꼭 구명조끼 챙기셔야 해요!




| 오전 호핑 투어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러 섬으로 이동하는 길. 찍으면 무조건 화보가 되는 곳인데요. 바닷물이 너무 맑아서 걸어가면서도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어요. 



 

| 세부 여행의 백미 중 하나는 바로 마사지인데요. 200페소대의 저렴한 지역 마사지샵 부터 고급 마사지샵까지 다양합니다. 400페소 전신 마사지와 1000페소 전신 마사지를 받아본 결과 각각 메리트가 분명했어요. '싼게 비지떡'이란 생각은 접어두시고, 다양하게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세부 현지 구석 구석 다녀보는 것도 좋지만 저는 나홀로여행족이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몰을 구경했어요. 그리고 현지식은 자칫 식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물부터 해서 마음껏 먹기 힘들거든요. 잘못했다 장염이라도 걸리면 여행내내 혼자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오는 불상사가 있으니 배탈약 정도는 미리 챙겨두시면 좋아요. 




| 여행의 가장 중요한 여건은 여권! 그 다음이 바로 건강입니다~ 수시로 홍삼쿨과 에브리타임으로 체력을 충전해봅니다. 나홀로여행족은 누가 챙겨주나요~ 이렇게 셀프로 알아서 챙겨야죠 ㅋ



 

| 교통 꿀팁 : 지프니가 저렴하나 택시를 추천!

- 주로 지프니나 택시를 이용하는데요. 지프니의 경우는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있으나 현지인과 함께 밀착해서 탑승하기 때문에 소매치기 위험이 있다고해요. 택시는 미터기 고장의 이유로 높은 비용을 요구하는 기사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출발전에 미리 요금을 확인하는 게 좋다고 해요.



 

| 미세먼지의 답답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세부에서의 4일. 짧다면 짧은 여행이었지만 혼자라서 더 자유롭고, 자신을 좀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가족이나 친구와 여행해도 좋은 곳이지요. 이제 5월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많은 분들이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계실텐데요. 잘 준비한 나홀로여행으로 나 자신과 보다 친해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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