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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고 위대한 인삼 이야기 – 불가능을 가능케하다! 남반구의 인삼재배

삼토리 2017.07.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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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고 위대한 인삼 이야기 – 불가능을 가능케하다! 남반구의 인삼재배 


인삼은 미국 이외에 독일, 프랑스, 스위스, 터키, 뉴질랜드, 호주에서도 재배되는데요, 이들 나라는 아직 오래전에 재배에 성공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대량 산업화 단계로 발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96년 독일 하노버 북쪽 발스로드에 지역에서 약사 출신 독일인 부부가 중국 종자로 재배에 성공였는데요. 유럽은 한국과 같은 북반구로 약효나 성분은 고려인삼과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인삼 재배 성공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남반구에서도 인삼 재배에 성공한것으로 전해집니다. 북반구에 자생하는 인삼은 남반구에서는 재배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상식을 깨뜨린 것입니다. 2014년 연합뉴스는 뉴질랜드에서 고려인삼 재배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 마라에로아 C사가 고려인삼 종자를 울창한 소나무 숲에 뿌려 6년만에 인삼을 수확했습니다. 일종의 장뇌삼입니다. 재배 면적은 5ha로 넓지 않으나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회사측은 이 지역이 화산토로 인삼 재배에 적합하고 겨울은 춥고 여름은 건조해 인삼 재배에 최적지라고 합니다. 



 

한국인 이재현 씨는 2003년부터 인근 지역인 타우포 호수에서 약 50km 떨어진 통가리오 랑기포 숲속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재현씨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해발 3000m인 루아페후 산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백두산과 지형이 비슷해 인삼의 품질이 손색없다고 주장합니다. 



 

인삼은 사치의 대명사!?

재배하기 힘든 인삼 탓일까요? 인삼은 서양에서 사치의 대명사로 불리었습니다. 9세기 말 맨체스터 가디언, 크로니클 지 등 영국 언론은 중국을 소개하며 ‘자기 아버지를 제외하고 무엇이든 먹는 사람들’ ‘식탐의 중심인 인삼은 은의 20~250배, 떄로는 300배 까지 팔릴 정도로 값 비싼 것’ 으로 소개했습니다. 인삼에 대한 중국인의 집착은 곧 사치와 무절제, 비도덕의 은유로 묘사되기도 했습니다. 인삼에 대한 맹신은 황제에서 노비까지 모두 지녔다고 비판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도서 '은밀하고 위대한 인삼 이야기(옥순종 저)'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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