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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스토리 [KGC정관장 스토리]/건강한 사회공헌

8월 건강한 병영교육이야기

삼토리 2018.08.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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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건강한 병영교육이야기



111년 만이라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건강하게 나라를 지킬

국군장병들을 위한 건강한 병영교육 프로그램이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KGC인삼공사가 후원하고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가 진행하는

건강한 병영교육 덕분에 한층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병사들의 소식을 들어볼까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6사단과 28사단에서 각각 열렸는데요.

‘군대 가면 철든다’는 말처럼 병사들은 철이 든 걸까요?

이** 병사는 “아버지를 평소와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내일 아버지를 만나면 사랑한다고, 더 오래 보고 싶다고,

오랫동안 부자간의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할 것을 고백했답니다.

강** 병사도 “전에 아버지가 제게 해주셨던 배려가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다면서

“군 생활 10개월 만에 부모님과 가족을 생각해 본 기회였다고 기뻐했습니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30사단에서 열린 교육에는

63명의 참여자와 1백여 명의 가족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습니다.

아들의 편지를 듣고 ‘늘 미안하다’는 아버지도 있었고,

“시간마다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을 배우고 깨달았다면서 미래에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될 자신감을 얻었다”는 병사가 있어 박수를 받았습니다.

손 ** 병사는 “가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게 된다.

가족이란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큰 밑거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건강한 병영교육은 참여자뿐 아니라 부모까지도 감동을 주고 있네요.


    


56사단(8월 3일~4일)은 가정을 가진 아버지 병사들이 참여해

조금 색다른 고백들이 이어졌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아버지가 되려고 합니다. 세 아이를 둔 저는

사랑스러운 아내에게는 자상하고 멋진 남편,

세 자녀에게는 생각을 같이 공유하고 그들의 편이 되어주는 아빠,

특히 막내에게는 나쁜 악당을 물리쳐 줄 수 있는

헬로카봇 같은 아빠가 되어보려 합니다.”(엄** 병사)


“나의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많은 상처도 치유하는 시간이었다.

아버지역할도 배웠는데, 저 자신을 돌아보니

아버지로서 준비가 덜 되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아주 부끄러웠다.”(김 ** 병사)


    



705특공 방공단(8월 10일~11일)


“왜 아버지는 8년 동안 혼자 가족과 떨어져 허름한 여관에서 가족을 위해 일만 했나요?

왜 아버지는 아들이 패륜적인 짓을 하고 말로 가슴에 못을 박아도

다음날 새벽 5시가 되면 일을 하러 가셨나요?

왜 아버지는 “지옥보다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트레일러 기사를 왜 한결같이 하고 계신가요?”


아들은 절규했습니다. 그리고 눈물 어린 고백을 했습니다.

“평생 부모 가슴에 박은 못을 빼도록 애쓰겠다”고.

힘들게 살아온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고백 속에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살아가겠다는 굳은 결의가 엿보였답니다.


  


5공병여단(8월 16일~17일)

60여 명의 병사들은 시간이 갈수록 앉아있는 태도가 변하고 초점이 맞춰집니다.

급기야 눈물을 흘리면서 편지를 읽고, 분위기는 고조되어 갑니다.

이제 입대한 지 6일, 박 ** 병사는 “30년 전쯤에

우리 아빠는 지금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기분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떤 마음으로 군대라는 높은 계단을 올랐을까 하는 생각을 거의 매일 했습니다.

못된 짓만 골라서 하는 아들을 믿어주시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편지를 읽어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5공병여단 참여자들은 힘든 인생을 살면서도

자녀를 위해 수고한 아버지에게 감사하다는 고백이 이어졌습니다.


  



1사단(8월 17일~18일)에서 열린 건강한 병영교육 참여자들은

“마음 표현하기”에 뜻을 모았습니다.

김 ** 병사는 “가장 소중히 여겨야 했던 아버지를 생각하니 지난 날이 후회가 된다.

나의 든든한 버팀목인 아버지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겠다”고 약속했고요.

“이 교육이 끝나면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꼭 따뜻한 밥을 함께 먹으며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정 ** 병사도 고백했습니다.

김 ** 병사는 “우리 아빠가 이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편지뿐 아니라, 말과 행동으로 마음을 표현하겠다”고 다짐했지요.


  



건강한 병영교육 참여자들이 이렇게 가정만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1사단 박 ** 병사는 “인생을 흘러가는 대로, 무의식적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이제 내 인생은 내가 계획하고 만들어가야겠다”면서

삶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고요.

“자기중심적이고 주변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삶에서 벗어나겠다”는

김** 병사와 “아버지라는 이름에 무게와 책임을 배운다.”

는 장**병사처럼 늠름한 모습도 보여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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