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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스토리 [KGC정관장 스토리]/건강한 사회공헌

9월 환자멘토링이야기

삼토리 2018.10.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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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환자멘토링이야기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KGC인삼공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정관장과 함께하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 라는 이름으로 

22개 병원, 39개 프로그램과 함께 환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해당 질병을 먼저 겪고 있거나, 완치된 환자분들이 

일정 교육 수료 후 멘토로 위촉되어 

초기 진단 환자분들에게 심리 정서적인 지지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달은 강동성심병원의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동료 멘토링 프로그램 ‘다톡다톡’ (서로의 마음을 토닥이는 우리)을 소개합니다. 



‘다톡다톡’은 완치라는 목표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유지투석을 하며 살아가는 만성콩팥병 환우들이 

건강한 삶을 함께 살아가기 위한 PEER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투석이 끝나면 몸에 힘이 빠지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정신없이 집으로 가곤 했어요.

 몇 년째 투석실 옆자리에 있는 환자 이름도 알지 못했네요.” 



몸도 마음도 힘든 투석환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할 시간도 없이 일주일에 3번 병원을 오가며 

투석실을 빠져나가기도 바빴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선경험 멘토들은 나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료인 투석환자에게 자신의 힘들었던 치료과정의 이야기를 나누고, 

지식을 공유하며 건강한 삶을 함께하고자 참여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6회기로 진행된 ‘다톡다톡’ 멘토양성교육에서는 

만성콩팥병의 이해(심화과정), 치료과정, 식이요법 및 영양교육, 

만성콩팥병 식이체험, 멘토의 지식 보관소, 멘토의 자세와 의사소통 등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학제간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7월에는 선 경험 멘토들이 투석하는 삶에서 

얻게 된 자신들만의 지식을 적어 ‘지식의 보관소’를 만들었습니다. 

투석을 처음 시작하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지식의 보관소’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험들을 보면서 

두려움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치료환경에 적응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멘토양성교육을 이수한 멘토는 투석이 끝난 당일, 비록 몸은 힘들지만

‘나로 인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겠다’며

멘티를 위해 힘을 내 병실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투석을 하는 선 경험 멘토는 

투석을 준비하는 멘티에게 자신의 치료과정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서로의 정서적 어려움을 공유하였습니다.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멘티들은 투석교육으로 

충족되지 못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어깨를 다독이며 

앞으로의 치료과정에 힘이 되어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 어떠세요?” 



만성콩팥병 동료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와 멘티는 

오늘도 투석으로 지친 하루 속에서도 

건강한 마음과 밝은 얼굴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KGC인삼공사가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환자와 가족, 멘토를 포함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2018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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